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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카메라(국내)

경남 김해 은하사 방문기

by 라니도리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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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같이 시간 맞춰서
풍경 좋은 사찰 구경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갈려고 했던 카페가 김해에 위치해 있어서
김해 사찰 검색 해보던 중
은하사가 눈에 보여서 가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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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은하사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김해시 삼방동의 신어산 중턱에 자리한 산지형 사찰로, 신어산의 옛 이름인 은하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은하사는 가락국 시조 수로왕의 왕후 허황옥의 오빠인 장유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원래는 서림사라 불렀다고 한다. 조선 중기 이전까지 있던 건물은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1629년(인조 7)에 대웅전을 중수한 이후 1649년(효종 1), 1801년(순조 1) 두 차례에 걸쳐 보수되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은하사의 대웅전 수미단에는 허황옥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쌍어 문양이 있으며, 단층 맞배지붕의 다포계 양식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물의 정면과 측면의 길이가 비슷하여 정사각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다른 건축물과 다른 특이한 형태이다. 외부 쇠서받침의 윗몸에는 연꽃을 조각하였고 내외 살미로는 용과 봉황새의 머리를 새겨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건물 내부는 불상 위에 9개의 보개(寶蓋)를 설치하였으며, 삼세불, 나한상 등 32점의 벽화가 있는데 이 벽화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은하사는 영화 [달마야 놀자]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주차는 무료였습니다.

화장실도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검색을 해보니 있다고도 하고 직접 가보니
나름 깔끔해서 괜찮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길은 돌계단이 많아서
편한 운동화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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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마다 다르겠지만 사람들이 많으면
정신없다는 기분이 들 때도 많은데
여기는 조용하고 한적해서 그런지
산책하기도 너무 좋았어요.

 

 

중간중간 풍경을 보면서
맑은 공기도 너무 좋았어요.

 

 

 

제가 갔을 때는 바람이 좀 불어서
추울 것 같아 겉옷을 챙겼는데 잘한 것 같아요.

 

 

풍경을 보니 너무 좋아서 사진 담기 바빴어요.

 

바람도 쐬면서 가족들이랑 이야기도 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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